한일이중제국 (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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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이중제국(韓日二重帝國)은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가공의 국가로, 행정수도는 한성(漢城), 경제수도이자 핵심수도는 도쿄(東京), 문화수도는 서경(西京)이다.

개요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한일이중제국 황가전법(皇家全法)

한일이중제국(韓日二重帝國)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식민지들과 괴뢰국들까지 포함하면 대동아공생권이라는 이름의 국제기구를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지구, 심지어 심우주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금류천어 세계관의 인류계열 초강대국들 중 하나이다. 20세기 극초반에 공산주의 명나라의 위협에 맞서 근대화된 대한제국과 일본제국이 한일대등통합조맹문서에 각자의 옥새를 찍으면서 성립되었다.

현실과 달리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대신 도요토미의 여송정벌이 일어났고 조선 역시 세종-문종-단종으로 이어지는 직계 황가가 황위를 지속적으로 잇게 되면서 역사의 스노우볼이 굴러가 조선이 현실보다 훨씬 빨리 서양을 향해 문호를 개방하고 급진적인 근대화가 일어났으며 일본 역시 메이지 유신을 겪으면서 근대적인 국가로 도약하였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서구화/근대화는 한국과 일본에 국한된 것이 아닌 중국에도 해당되었다. 다만 당시 중국땅을 차지하고 있던 후명국은 어느새인가 국수주의적 중화사상에 뒤덮히면서 주변국을 침략하기 시작했고 한국과 일본은 이에 맞서 중국의 중화사상에 입각한 침략행위를 방지하고 동양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만주를 신속하게 탈환하고 20세기 극초반에 한일이중제국을 형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국가 상징

국호 : 대한일이중제국(大韓日二重帝國)

국가 : 구국군주의 치세

깃발 : 극일기

극일기
極日旗
현행 깃발 (1969~현재) 옛 깃발 (1905~1969)

한일이중제국의 초기 깃발은 백천승양기로 음과 양의 장점, 즉 서방과 동방의 장점을 모두 가진 천신(天神)의 나라인 한일이중제국이 땅을 박차고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국기이다. 다만 1960년대 이후 자유민족민주당 내 비둘기파들이 태정대신 자리를 차지한 이후 백천승양기는 주변국들을 무차별적으로 침략하던 시절이 연상되며 이미 다족협맹(多族協盟)의 대동아공생권이 상당부분 이뤄진 현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기를 바꿔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고 결국 중의회-참의회 정기소집의회에서 정말 근소한 가결 우위 판결로 한일이중제국의 국기는 백천승양기에서 극일기로 바뀌었다. 다만 백천승양기는 한일이중제국 해군에서 아직 해군기로 쓰이며 육군과 공군, 우주군에서도 백천승양기를 약간 변형한 깃발을 육군기로 사용하고 있다.

기년법

국가 연호는 공식적으로 서력과 동아력, 연호가 존재하고 있다. 현재 연호는 타이화(太和)이다.

연호

현재의 연호는 타이화(太和) 이다.

정치

한일이중제국 헌법에 따르면 한일이중제국의 국가원수는 한일이중제국의 치천하태황이며 그 효력은 한일이중제국의 주권자인 한일이중제국 국민의 총의에서 나온다고 한다.그러나 실질적인 행정수반은 한일이중제국 태정대신이며 타 의원내각제처럼 다수당에서 행정수반을 배출하는 구조가 아닌, 직선을 통해 태정대신을 선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당정치가 완전히 폐지된 2025년 9월 22일 이전에는 다수당과 태정대신의 소속당이 전혀 다른 성향의 정당인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경제

한일이중제국의 경제체제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수정자본주의 이론보다도 더 나아가 국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가 많다.

각주